1. Crazy 8s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방법
첫 번째 방법은 Crazy 8s라는 방법인데요, 이름에서부터 느끼시다시피 뭔가에 미쳐버리셔야 합니다. Crazy 8s는 팀이 모여 각자 처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 기획 단계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8분동안 8개씩 만들어보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디테일에 신경쓰지 않고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뱉어보는 단계입니다. 8분이 지난 후에는 각자 써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 확장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토의하시면 됩니다.
방법
- 목표를 설정
- 8분동안 8개의 아이디어를 도출
2. Mash-up
최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방법
이 방식은 아래 세 가지 행복에 대해 각각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Mash-Up입니다.
- 기술 (ex. 휴대폰, 3d 프린팅, GPS 기능)
- 욕구/니즈 (ex. 사랑, 잠, 대중교통)
- 존재하는 서비스 (ex. 노션, 구글, 애니팡)
각 항목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한 후 리스트에서 최소 2가지 항목들을 합쳐서 새로운 컨셉을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기술은 애플 워치, 욕구는 빨래하기, 존재하는 서비스는 노션 이렇게 선정하실 수 있게 되고, 이 새로운 컨셉에 대해 이름을 짓고 서비스를 진짜 구현한다는 생각으로 설명해보시는 프로세스를 통해 더 다양한 생각과 창의적인 매시업을 만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3. Focus Question
최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방법
이 방식은 다양한 stakeholder나 페르소나에 빙의해서 아이디어를 생성해내는 과정입니다. 특정한 Focus Question에 대하여 만약 페르소나가 있다면 유저 페르소나 입장에서, 혹은 정부나 구글, 다른 비즈니스의 입장에서, 경쟁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겁니다.
"만약 ㅇㅇㅇ이라면 어떻게 할까?"
(예시) "만약 구글이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식으로 질문을 던져서 와이어프레임을 그려 보거나 아이디어 기획을 고치거나 더 나은 레퍼런스를 찾아볼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 쉽지만 강력한 생각 프로세스입니다.
써보니까 별 것 없는 것 같지만 기획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인 것 같아요
다양한 관점, 페르소나, 생각 방식을 적용해보면서 팀의 창의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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